▲ 5일, 장현국 의장이 경기도의회사무처 4월 월례조회에서 내년 인사권 독립을 위한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공)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주당·수원7)이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준비에 차질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장현국 의장은 4월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4월 월례조회’에서 “내년부터 본격 시행될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을 위한 본격적인 작업이 시작됐다”면서 “경기도의회는 인사현안 해결과 인사독립에 따른 문제를 조기에 발견해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3월29일 경기도 조직개편에 맞춰 ‘인사권 독립준비팀’을 신설했고, 전체 전문위원실 역시 행정지원팀과 정책지원팀으로 이원화 돼 운영된다”며 “조직개편에 따른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유기적 협력을 통해 의정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월례조회는 코로나19 방역을 간부공무원과 모범공무원 수상자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해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