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연주 모습. (용인문화재단 제공)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2021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1일까지 모집에 초등학교 3~5학년생이나 또래 아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3월17일 용인문화재단에 따르면, ‘꿈의 오케스트라’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각 지역의 거점기관이 주관하는 음악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의 다면적인 성장, 가족과 지역사회의 건강한 변화를 목표로 한다.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2016년부터 꿈의 오케스트라 거점기관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면과 비대면으로 합주와 앙상블 합주로 진행된다.

선발된 단원은 전문강사의 악기 교육뿐 아니라 악기 대여, 공연·전시 초대, 마스터클래스 등을 모두 무료로 할 수 있다. 또 정기연주회를 갖고 기존 단원들과의 앙상블도 맞출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은 ‘꿈의 오케스트라’ 신규단원을 총 9명을 면접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대상은 2021년 기준 용인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5학년이나 같은 연령대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취약계층 가정의 아동에게 우선 기회가 주어진다.

‘꿈의 오케스트라’ 신규단원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내 공지사항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문의 : 용인문화재단 공연전시팀 031) 260-3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