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2012년도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용인문화재단은 관내 예술인과 예술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월22일 용인문화재단에 따르면, 올해 지원사업은 ‘우리동네 예술프로젝트’와 ‘전문예술활동 지원사업’, ‘시민예술활동 지원사업’ 등 3개 사업으로 26일부터 3월12일까지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용인문화재단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문화예술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용인시 예술인들을 위해 자격 요건을 완화했다.

자격 요건 중 ‘1년 이상’ 용인 거주(소재)를 ‘공고일 기준’ 용인 거주(소재)로 했다. 또, 지난해 코로나19에 따른 사업 포기 단체(개인 포함)엔 사업 신청 시 불이익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사업별 지원금은 ‘우리동네 예술프로젝트’는 최대 2000만원(총 1억2750만원)을, ‘전문예술활동 지원사업’은 단체 600만원·개인 400만원(총 1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시민예술활동 지원사업’은 단체 400만원·개인 200만원(총 9000만원)으로 규모 및 장르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접수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관련 서류를 온라인(yicfapply@naver.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용인문화재단은 공정한 심사 거쳐 4월 중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결과를 발표한 뒤 5월부터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공지사항)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문의 : 용인문화재단 문예진흥팀 031) 323-6344, 6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