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용인시기흥구장애인복지관)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은 지난 5월부터 기흥구 지역의 11개소 주민센터와 연계해 지역사회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가정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찾아가는 우리동네 맞춤복지서비스는 삼성의 이웃사랑 성금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매달 1번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거점지역인 주민센터에서 복지상담, 이불빨래, 이·미용, 특식지원서비스, 형광등교체, 싱크대 및 수도배관 수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복지관, 기흥구 11개소 주민센터와 함께 지역사회 기관들의 후원 및 재능기부(자원봉사)를 통한 민·관 협력으로 진행되며, 협력기관 및 단체로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용인시기흥구지부, 육대장용인기흥점, 크린토피아 용인죽전지사, 서용인새마을금고, 청명적십자, 구성동부녀회, 보정동부녀회, 기흥동부녀회, 신갈동부녀회, 이마트 보라점, 개인 이·미용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돼 있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은 기흥구 지역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의 일상생활서비스 지원과 함께 지역사회 민․관이 협력해 맞춤형 서비스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문의: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031)895-3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