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은 지난해 4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홀로 사는 어르신에게 안부전화를 거는 ‘똑똑! 사랑의 안부전화’ 서비스의 희망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서비스에는 현재 20명의 어른신이 가입돼 주민센터 복지 담당 직원들이 주 2~3회 안부를 묻고 있다.

특히, 2회 이상 통화가 연결되지 않은 경우 직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상황을 확인하고, 문제가 있을 경우 보건소나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신속히 대처해 고독사 예방에도 효과도 크다.

서비스 희망 어르신은 신봉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신봉동 관계자는 “사랑의 안부전화 서비스는 홀로 어르신들의 소외감을 줄이고 유사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며 많은 어르신들이 관심을 당부했다.

[문의 : 신봉동주민센터 031) 324-8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