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국민 10명 중 8명 이상이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난 1년간 활동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창원 의원은 지난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의원신분이 된 1년간의 의정활동에 대한 중간평가를 받겠다며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에는 ▲잘했다. 계속 그대로 잘해라 ▲다소 부족하지만 노력하면 잘할 수 있을 듯 ▲별로 잘 못했다. 열심히 노력한다면... ▲못했다. 정치는 안 하는 게 낫겠다. 그만둬라 등 총 4가지 문항을 제시됐다.

13일 오전까지 진행된 설문에는 모두 9551명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잘했다’가 84%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다소 부족하다’가 13%, ‘못했다’ 2%, ‘별로 잘 못했다’ 1% 순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표창원 의원은 “설문에 참가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정치를 그만두는 날까지 늘 투명하고 공개적으로 국민 뜻 반영해 활동하고 여러분의 냉정한 평가와 비판 앞에 서겠다”면서 “앞으로도 함께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