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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검, 최 전 용인도시공사 사장 자택 압수수색검찰...우선협상대상자 선정된 업체 사무실도 컴퓨터와 관련 서류 압수
국용진 기자  |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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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10.17  18:4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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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검 특수부(부장검사 이주형)는 용인시 덕성산업단지 조성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과정에 비리의혹을 받고 있는 용인도시공사 전 사장 최모씨 자택을 16일 압수수색했다.

최 전 사장은 지난 3월, 처인구 덕성산업단지  조성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과정에서 심사위원 1명을 특별한 이유 없이 교체하는 등 특정 업체가 선정되도록 부당개입 한 의혹과 함께 승진할 직원을 바꿔치기 해 엉뚱한 직원을 승진시키는 등의 인사비리 의혹도 받고 있다.

검찰의 이날 압수수색은 이 같은 의혹에 대한 구체적 물증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같은 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특정 업체 사무실도 압수수색해 컴퓨터와 관련 서류 등을 압수했다.

앞서, 용인시 감사실은 용인도시공사가 덕성산업단지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과정에서 특정업체가 선정될 수 있도록 심사의원을 임의로 바꾸고, 회계처리 규정위반, 승진할 직원을 바꿔치기 해 엉뚱한 직원을 승진시키는 등의 비리를 적발해 관련자 총 13명 중 해임 3명과 중징계 2명, 8명에 대해선 경징계의 감사 의견을 관련부서와 도시공사에 통보했다.

이 때문에 최모 전 사장은 시의 감사실 결과에 책임성 사표를 지난 6월 14일 제출했고 이에 시는 다음달 15일 최 전 사장의 사표를 최종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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