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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차량진입 억제용 '볼라드' 일제 정비부적합 설치 볼라드 총 3142개...2014년까지 연차적 정비
박상욱 기자  |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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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10.17  09:5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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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단보도에 설치된 차량진입 억제용 볼라드.

용인시는 차량의 보도 진입을 막기 위해 설치하는 교통안전시설물인 볼라드를 2014년까지 일제 정비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법 상 보행시설물 구조.시설기준에 관한 세부기준(제9조제1항관련)규정에 따라 관내 차량 진입억제용 볼라드(말뚝) 대상으로 올 3월, 일제정비계획을 수립했으며 재정여건을 감안해 연차적으로 정비해나갈 계획이다.

정비 대상은 규격과 재질 등이 도로시설 기준에 부적합하게 설치돼 주민통행에 불편을 끼치고 보행자 사고 위험이 있는 총 3142개 볼라드(처인구 500개, 기흥구 동백과 보라지구 1679개, 수지구 963개)로 약 7억2800만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예정이다.

주로 횡단보도 진입 지점, 안전지대, 보도와 차도의 경계 구간, 턱 낮추기 및 연석 경사로 등에 설치된 석재, 스탠 재질 볼라드들이다. 새로 설치되는 볼라드는 우레탄 재질로 충격을 받으면 휘어졌다가 원위치로 돌아오는 탄성을 갖고 있으며 높이 80~100㎝, 지름 10~20㎝다. 철거된 볼라드는 공원 내 의자 등으로 재활용된다.

시는 올해 3억93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총 1734개(처인구 450개, 기흥구 879개, 수지구 405개)의 부적합 볼라드를 정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산 확보 범위 내에서 지속적으로 볼라드 정비를 본격화해 시민의 안전 확보와 도로 이용자에게 최적의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보행 안전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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