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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여론조사서, 박근혜 상승...문재인-안철수 하락지난주 비해 박근혜 동일, 안철수-문재인 2%포인트 동반하락
국용진 기자  |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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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10.13  17:2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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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문재인-안철수 후보

다자대결과 양자대결 구도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지지율은 오른 반면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은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2일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에 따르면, 다자 구도에서 박근혜 후보가 40%, 안철수 25%, 문재인 22%, 의견없음 13%로 조사됐다.

이는 박근혜 후보의 지지도는 지난주와 동일한 반면, 안철수 후보는 1%포인트, 문재인 후보는 2%포인트 동반 하락한 수치다.

또한, 박근혜-안철수 양자 대결에서는 박근혜가 47%, 안철수 46%, 의견없음 8%로 조사돼 박근혜는 변함없었지만 안철수는 지난주대비 1%포인트 하락한 결과가 나왔다.

특히,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40대에서는 지난 한 달간 세 후보의 격차가 줄어 10월 2째 주 현재 박근혜 31%, 문재인 29%, 안철수 27%로 세 후보가 오차범위 내 각축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박근혜-문재인 후보 양자대결에서는 박근혜 49%, 문재인 44%, 의견없음 7%로 조사됐다. 이는 전주에 비해 박근혜 2%포인트 상승, 문재인 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와 함께 최대 관심지역인 부산경남 지역 박근혜-안철수 양자대결에서는 박근혜 53%, 안철수 38%, 박근혜-문재인 양자대결에서는 박근혜 56%, 문재인 39%로 조사됐다.

야권단일후보 선호도에서는 민주통합당 지지자+무당파(944명) 기준으로 문재인 46%, 안철수 39%, 의견없음 14%였다. 이는 전주에 비해 문재인, 안철수 모두 2%포인트 동반 하락한 수치다.

민주통합당 지지자(390명) 중에서는 문재인 61%, 안철수 33%, 의견없음 6%로 문 후보로의 쏠림현상이 두드러졌고, 무당파(554명) 중에서는 문재인 36%, 안철수 43%, 의견없음 21%로 안 후보가 앞섰다.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 36%, 민주통합당 25%, 통합진보당 2%, 선진통일당 0.2%, 기타 1%, 지지정당 없음 36%였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전문가들은 안철수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무소속 대통령 불가론'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벙리고 있는 가운데 박근헤 새누리당 후보가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번 조사는 8일부터 12일까지 닷새간 전국 성인 1551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RDD 조사(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포인트로 응답률은 2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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