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문화재단이 포은아트홀 개관기념으로 9일 진행한 '5樂콘서트'에 청소년과 주민 500여명이 참여해 열리고 있다.

용인문화재단이 포은아트홀 개관기념 축제의 일환으로 첫 선을 보인 야외공연 ‘5樂콘서트’가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5樂콘서트는 지난 4일 개관한 포은아트홀 개관기념으로 9일부터 13일까지 5일 동안 오후8시부터 포은아트홀 야외마당에서 열리는 공연이다.

첫날인 9일에는 뛰어난 건반 연주실력과 ‘완벽한 신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박새별과 인디 아이돌 밴드 ‘페퍼톤스’가 출연해 야외공연장을 가득매운 500여명의 청소년과 일반시민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3일까지 Babylive & the Van Dangos, Iva Lamkum, 데이브레이크, The Koxx, 옹알스, 다이아 등 모던락부터 발라드, 재즈, 아카펠라, 코메디 퍼포먼스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10월 아름다운 가을밤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5樂콘서트를 계기로 포은아트홀 광장이 용인의 문화명소로 자리 잡고 인근지역을 문화의 거리로 탈바꿈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 용인문화재단 홍보마케팅팀 031-260-3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