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문화유적전시관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인 '블록으로 만드는 용인'에 학생들이 참여해 체험하고 있다.

용인의 역사와 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용인문화유적전시관이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 관람객을 위해 10월 다채로운 교육과 체험, 특별전시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주말 전시관을 방문하는 가족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상설전시를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전시연계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첫째 주 토요일에는 역사문화실을 연계한 <천연비누로 만나는 용인> 셋째 주 토요일은 역사인물실을 연계한 <서화복원체험>을 운영하며 전시연계교육프로그램은 홈페이지 (museum.yongin.go.kr)를 통해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사전예약 없이 전시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해 첫째·셋째 주 토요일에는 <발굴체험장>을 개방하고, 둘째·넷째 주 토요일에는 영화상영(마녀배달부 키키, 시간을 달리는 소녀)을 통해 관람객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도 제공한다.

특히, 주중 전시관을 방문하는 단체관람객을 위해 6~7세 유아단체에게는<용인의 보물지도 만들기> <용인문화유적전시관의 보물을 찾아라>를 운영하고, 초등학교 단체관람객에게는 <구석기생활문화체험>을 중학교 단체관람객에게는<블록으로 만드는 용인>등을 운영한다.

아울러, 단체관람객 대상프로그램은 전화 협의 후 공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마감 시 문화관광해설사에게 해설을 제공 받을 수 있으며 용인문화유적전시관 이용시간은 오전 9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휴관은 매주 월요일 관람료는 무료다.

한편, 이달 25일부터는 <용인의 과거를 보다-보정동 고분군> 특별전을 개막해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문의 : 용인문화유적전시관 031-324-47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