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여성회관은 올해부터 전국학교에서 주5일제 수업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가족과 함께하는 참여형 강좌인 토요스쿨 ‘패밀리 투게더’가 새롭게 신설돼 운영한다.

‘패밀리 투게더’는 가족이 함께하는 참여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가족 간 유대를 증진시켜 가정과 지역사회가 교육 역할을 분담해 청소년의 바람직한 인성 함양에 기여하는 위해 기획된 것이다.

이번에 새로 마련된 토요스쿨 ‘패밀리 투게더’의 상반기(1기) 프로그램은 다음달 10일부터 4월 14일까지로 시간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며 총6회에 걸쳐 가족과 함께 홈베이킹, 가족과 함께 샌드위치 만들기 과정을 진행한다. 또, 쵸코칩 쿠키, 몽블랑 케이크, 슈크림, 치즈스틱, 모닝빵 야채샐러드, 독일식 핫도그 에그롤, 휘시버거 등 군침 도는 베이커리와 샌드위치 등을 만들게 된다.

1기 참가자는 오는 2월 22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생 20여명을 대상으로 모집하고 보호자 1인이 수업에 함께 참여해야 하며 수강료는 1만 5000원으로 교육은 여성회관 빵 배움터와 맛 배움터에서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여성회관 홈페이지(http://womenhall.yongin.go.kr)를 통해 접수하고  인터넷 무작위 추첨을 통해 수강생이 선발된다.

‘패밀리 투게더’ 2기 신청자 접수는 4월 25일~27일까지며 여성회관은 지속적으로 토요스쿨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나갈 예정이다.

(문의 용인시 여성회관 교육운영팀 031-324-88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