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백소영 관장(오른쪽에 세 번째)과 장준분 교장(왼쪽 바로 옆)이 협약서를 들고 관계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청소년수련관)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산하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일 학교폭력 예방 및 개선을 위해 포곡중학교와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왕따, 폭력없는 즐거운 학교만들기’ 프로젝트 사업인 ‘친구와 선생님과 신나는 소통-신통프로젝트’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것.

이에 따라 양측은 학교폭력 예방에 따른 현실적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교류·협력 사업 공동 이행, 프로그램 운영과 프로젝트 이후 사후관리에 대한 상호협력 등에 노력하게 된다.

이날 처인구 전대리 포곡중학교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백소영 용인시청소년수련관장과 수련관 직원, 장준분 교장,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협약 후 이들은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포곡중 2학년 8개학급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신통프로젝트는’는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