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민과 함께하는 한 밤의 콘서트 행사가 내달 1일(토) 오후 7시 30분 용인실내체육관 앞 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용인예총 주최·주관으로 이번 여름 무더위로 인해 심신이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생활의 활력을 되찾도록 도움을 주는 한편, 대중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인기가수 추가열, 박학기, 김민교, 걸그룹 써니데이즈 등이 출연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또 북미 인디언 민속공연단인 ‘아파치팀’, 7080그룹사운드 ‘I2N’, 통기타 가수 최익모, 여성트리오 ‘줌마걸스’, 용인연예예술단의 밸리댄스와 힙합댄스 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