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창원 당선인이 아내와 함께 꽃다발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4·13 총선 용인시 정선거구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은 14일 “사랑하는 용인정 유권자 여러분 감사하다. 정의롭고 바른 정치를 하겠다”며 당선 소감을 전했다.

표 당선인은 “높은 지지율로 당선을 시켜주고 그리고 경기도내 최고의 투표율로 관심과 사랑을 보여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선거에서 무차별적인 네거티브 공세에 대응하지 않았고 무작위로 전화번호를 수집해 문자를 보내지도 않았다”면서 “용인정담이라는 생방송을 통해 유권자들과 만났고 정정당당하게 클린선거로 승리했다”고 강조했다.

표 당선인은 그러면서 “정의롭고 깨끗한 정치, 유능하고 책임감이 있는 국회의원, 품격 있는 정치인이 되겠다”며 “약속한 공약은 성실하게 이행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선의의 경쟁을 한 이상일, 김종희, 문예연 후보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다시 한 번 용인정 유권자 여러분에게 감사하고 바른 정치로 갚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