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갱년기 여성의 몸과 마음에 대한 이해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갱년기 여성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갱년기 여성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 갱년기여성프로그램 '엄마를 부탁해' 포스터.

이는 올해 상반기 수지구 소재 여성회관에서 운영한 갱년기 여성프로그램 ‘엄마를 부탁해’에 참여하지 못한 처인.기흥 지역 여성들을 위해 용인시청사 내 시민예식장에서 총 5회의 특강을 진행하는 것이다.

찾아가는 갱년기여성 프로그램 ‘엄마를 부탁해’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공개 무료 특강과 한의사와 함께하는 갱년기 여성 몸 관리 특강, 가족․여성 상담사와 함께하는 마음 특강 등 총5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 희망자는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갱년기여성 특강의 심화과정인 집단상담프로그램 ‘갱년기 여성공감’ 은 오는 10월 중 운영될 예정이다.

[문의 : 용인시 여성회관 교육운영팀 324-88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