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 기흥구는 12일부터 개별공시지가 열람이 시작됨에 따라 의견제출이나 이의신청을 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현장설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장설명제는 담당 부서 직원과 감정평가사가 민원인과 함께 현장에서 땅값 산정방법과 토지특성 조사방법 등을 설명한 뒤 재조사를 통해 민원을 해소하기 위한 것.

이에 기흥구는 열람기간 동안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현장설명 희망 여부를 접수받을 계획이다.

열람기간은 12일부터 5월 10일까지며 현장설명 신청자는 5월 31일붜 6월30일까지 한 달간 현장설명이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이 제도를 처음 도입한 결과 민원인들의 이해가 많아 지난해 대비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 건수가 현격히 감소해 이 제도를 꾸준히 확대·추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문의 : 기흥구청 민원봉사과 지가관리팀 031) 324-6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