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김종인 대표(왼쪽)가 이우현 후보의 손을 잡고 "반드시 국회로 보내달라"며 유권자들을 향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4·13 총선을 앞둔 마지막 휴일인 10일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가 용인시 병선거구 이우현 후보 지원유세를 통해 유권자들의 막판 표심잡기에 나섰다.

이날 오후 2시 30분께 수지구청역 로얄스포츠사거리에서 열린 유세에서 김 대표는 “이번 선거는 지금의 지지부진한 경제를 몇 년 더 살면서 후회할 것이냐, 더민주를 수권 정당으로 만들어 새로운 미래와 경제정책으로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라고 강조했다.

이어 “더민주가 경제정당, 수권정당이 돼야 우리나라를 밝은 미래로 끌고 갈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 “수지지역에는 외지에서 오신 분이 3번 당선됐지만 그동안 수지의 경제가 무엇이 좋아졌는지는 의문”이라고 꼬집었다.

김 대표는 그러면서 “이 지역 토박이인 이우현 후보를 반드시 국회로 보내 더민주와 함께 용인시 더 나아가 우리나라의 밝은 미래의 경제를 만들 수 있게 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