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포은아트홀 이벤트홀에서 열린 오디션에 참가한 한 혼성 듀엣팀이 노래를 부르고 있다. (사진제공=용인문화재단)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은 지난 20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2016 용인버스킨’ 공개오디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오디션은 뛰어난 퍼포먼스와 실력을 갖춘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가해 프로 못지않은 열정을 선보였고 참가한 66개팀 가운데 64개팀이 선발됐다.

이들 팀은 지난해 활발히 활동한 기존 아티스트팀과 함께 용인지역 곳곳을 찾아가며 다양한 시민들과 만날 계획이다.

용인문화재단이 특별 기획한 ‘2016 용인버스킨’은 문화예술을 직접 접하기 어려운 지역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무료 공연으로, 문화재단은 연간 총 700회의 공연을 목표로 다음달부터 11월까지 매주 용인시내 곳곳에서 누구나 같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버스킨 홈페이지(http://cafe.naver.com/yongincf)와 용인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용인문화재단 시민문화팀 031) 323-6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