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이왕민 서장(가운데)과 학부모폴리스 등 협력단체 관계자들이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협약서를 들고 화이팅을 외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동부서)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동부경찰서(서장 이왕민)는 지난 10일 ‘안매켜소 운동’을 범시민으로 확산키 위해 녹색어머니회와 어머니폴리스, 학부모폴리스 등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안매켜소’는 올해 경기경찰의 교통안전정책으로 안전띠매기, 전조등·방향지시등 켜기, 교통소통의 글자를 딴 것으로, 안전띠를 매면 사망확률 12배 감소, 전조등을 켜면 사고율 19% 감소, 방향등 켜면 보복운전이 48% 예방된다.

이에 녹색어머니회 등 협력단체는 안매켜소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홍보하는 등 조기 정착에 힘쓸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이왕민 서장은, “안매켜소 운동을 범시민 운동으로 확산,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하게 시민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협력단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 “우리 용인동부서는 경찰 내부로부터 안매켜소 운동을 시작해 용인지역 전체로 확산시켜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