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노래에 소질이 있는 용인 청소년들이 끼를 발휘하는 ‘청소년가요제’가 오는 25일 오후 4시께 기흥구 보정동에 위치한 죽전중앙공원에서 열린다.

제5회 청소년 문화존 레인보우 브릿지는 (재)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고 용인시와 경기도, 여성가족부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무지갯빛 꿈 실현”을 테마로 청소년의 직업 적성을 검사하는 옐로우존의 ‘진로적성검사’, 오렌지존에서는 엑스라이더, 청소년들이 직접 참가해 체험하는 네이비존은 세계악기체험, 우드페인팅, 에어로켓, 냅킨아트, 보드게임 등 무료체험행사를 준비한다.

또한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퍼플존에는 유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부스활동이 준비되며 청소년의 무한한 가능성을 표출하는 블루존에서는 구성고 한지의상 동아리 등 청소년동아리 부스활동이 전개된다.

참가팀은 가창력, 준비성, 무대매너, 관객호응도 등의 심사를 통해 대상 1팀과 최우수상 3팀 등 4팀을 뽑아 용인시장상을 수여한다.

용인시의 청소년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 참여는 9세부터 19세까지 청소년들로 노래팀, 밴드팀 15팀을 선착순 접수하며 참가신청은 청소년수련관 또는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에 거주하는 청소년과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 용인시청소년수련관 031-324-9955, 홈페이지 www.youthyongins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