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소방서는 시민의 편안한 설 연휴를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1255명의 인력과 장비 62대를 동원해 설 연휴 재난상활관리와 현장 대응태세를 강화하는 것.

이에 따라 소방서는 ▲인구밀집지역 소방차 통행훈련 및 순찰 실시 ▲ 전 직원 비상연락망 항시 가동 ▲화재 초기대응을 위한 상황책임관 상향 ▲시장·백화점·영화상영관 등 취약대상 1일 3회 이상 기동순찰 ▲ 안전사고 발생 취약지역 119구급대 전진배치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병원 약국 항시 안내 ▲석유, 전기, 가스공사와 비상연락망 유지 등을 통해 설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철저히 대비한다.

서석권 서장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용인소방서는 경계근무를 강화해 시민들의 안전하고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