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119구급차량 옆에서 의용소방대원들이 '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이란 글이 적힌 피켓을 들고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소방서)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석권)는 지난 3일 용인중앙시장에서 화재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와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설 연휴 기간 동안 불법 적치물과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한 피해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코자 마련했다.

이날 소방서 직원, 의용소방대원 등 45명과 차량 5대가 동원돼 ▲시장 내 장애물 및 불법 적치물 제거 ▲불법 주·정차 단속 ▲화재 발생 시 진압훈련 및 소화전 점령방법 교육 ▲각종 사고 안전 매뉴얼 배부 순으로 진행됐다.

방승열 현장대응단장은 “용인소방서는 시민의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