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산하 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는 오는 16일부터 관내 청소년의 진로체험활동을 도와줄 역량 있는 <제1회 진로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진로 서포터즈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직업진로 활동을 돕기 위한 자원봉사 활동으로 용인지역 학부모과 대학생 50여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주요 활동은 직업체험에 대한 모니터링과 개선사항 제시, 진로박람회와 센터 행사 시 체험부스 운영·보조, 센터 홍보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지원은 청소년들의 진로를 함께 고민하면서 든든하게 지지대 역할을 해줄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지역주민과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최종 선발된 서포터즈는 다음달 16일부터 기본 교육을 시작으로 12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이들에게는 위촉장과 신분증, 소정의 활동비와 활동확인서 등이 지급된다.

신청은 용인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www.yiyf.or.kr) 홈페이지 열린마당/채용정보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우편이나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문의: 용인시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 031) 328-9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