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이하 용인진흥원)은 지난 4일 창업진흥원 강시우 원장이 창업맞춤형지원사업에 선정된 20개 기업대표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중소기업청이 시행하는 창업맞춤형지원사업 주관기관인 용인진흥원이 선정기업이 제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사후관리 프로그램에 따른 것.

이날 강시우 원장은 이들 기업의 매출, 시장 상황과 애로사항을 서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으로 이어졌으며, 이 자리에서 강 원장은 “용인진흥원이 독창적인 아이템과 높은 기술력을 가진 창업 새내기 기업들의 시너지 효과로 크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진흥원 박재신 원장은 “진흥원이 기업들의 울타리가 돼 꼭 성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진흥원은 민간 투자기관과 협력해 창업맞춤형지원사업 선정기업들의 성공적인 사업을 위해 데모데이와 멘토링, 글로벌 프로그램 등의 특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