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관내 소방시설업체를 대상으로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소방서)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소방서는 지난 11일 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소방시설사업 등 28개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소방시설 부실공사(점검) 방지 및 겨울철 안전관리’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자율적인 소방안전 관리와 소방시설의 설계·시공·방염 및 감리 법규 준수 등 소방시설의 부실시공을 방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겨울철 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관리 환경을 조성키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요 안건으로 청렴한 용인소방서 만들기를 위한 시책 설명과 최근 개정된 소방 관계법령 안내, 공사장 소방안전 관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강봉주 용인소방서 재난안전과장은 “소방시설 관련 업체들이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해 설계·시공 단계부터 법규 준수를 철저히 해 사전에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해야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