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는 내년 한 해 동안 용인중앙도서관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청소년 도서관 서포터즈’를 오는 15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총 10명으로 1년 동안 꾸준히 참여할 수 있는 예비중학생(현재 초등 6학년)부터 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포터즈는 용인중앙도서관의 일반인 자원활동단체 '꿈꾸는 잎싹'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보조 등의 역할을 하고, 활동시간은 봉사실적으로 인정받는다. 우수서포터즈로 선정된 청소년은 다음 해 참여할 수 있는 우선권이 주어된다.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재능나눔으로 올해 처음 21명으로 시작한 서포터즈들은 그림자극 캠프 도우미와 독서게시판 제작, 독서논술교실 수업, 그림동화 상영회 지원 등 30여회의 봉사활동을 했다.

중앙도서관은 올해 성실하게 활동한 우수 서포터즈 11명을 선정, 이들은 2016년 제2기 서포터즈로 활동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중앙도서관 홈페이지(www.yonginlib.go.kr/yongin) 도서관 소식을 참조하면 된다.

[문의 : 용인중앙도서관 031) 324-4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