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민대학 여행작가 아카데미 수강생들의 사진전이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여성회관 다온터(1층)에서 열린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달 21일 여행작가 아카데미 수강생들이 현장학습 특별활동을 통해 용인에 있는 호암미술관 전통정원 ‘희원’, 세중옛돌박물관, 용인농촌테마파크 등의 관광명소를 다니며 다양한 풍경을 담은 22점의 작품이다.

‘여행작가 아카데미’는 여행기록을 글과 사진으로 남기는 강좌로 지난 9월부터 이달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여성회관 꿈터에서 운영되고 있다.

강의는 우현석 여행 에세이스트 테오, 여행전문기자와 박상대 여행스케치 발행인, 정철훈 사진작가 등 여행 전문가들이 50여명의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글과 사진 찍는 법 등을 강의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 고장을 알리고 수강생들의 자긍심도 고취시켜 기쁘다”고 전했다.

[문의 : 용인시 평생교육과 양은영 팀장 031) 324-8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