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이태용 수지구청장(중앙)과 직원들이 내년도 추진 시책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지난 22일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내년도 시책 발굴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민원 담당 실무자와 팀장이 민원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느꼈던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이를 구청장과 과장이 보완하는 브레인스토밍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는 이날 회의에서 나온 세무과의 ‘2016년 TRUST 행정 추진’, 임신과 출산에 대한 육아강좌 개설과 심리상담, 상현1동 ‘찾아가는 해피맘 교실 운영’, 상현2동 ‘주민자치센터 태교관련 프로그램 개설’ 등 태교도시에 걸맞은 아이디어를 내년도 시책에 활용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브레인스토밍 방식의 토론회를 분기마다 열어 수지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새롭고 신선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의 : 수지구 자치행정과 031) 324-8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