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이우현 의원(왼쪽)과 정종섭 장관이 면담을 가진 뒤 악수를 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우현 의원사무실)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이우현 국회의원(용인갑)은 12일 정종섭 행자부 장관을 만나 용인도시계획도로(포곡·삼계리) 개설공사 5억원과 원삼 고당~사암 간 인도설치공사 8억 등 총 13억원의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재정난 해결을 위한 용인시의 자구노력을 설명한 뒤 이 의원은 “용인시의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행자부의 특교세와 정책적인 지원도 바란다”고 정 장관에게 건의했다.

이에 정 장관은 “정부도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는 만큼 특교세 지원에 긍정적으로 검토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우현 의원은 지난 2014년 당시 안전행정부(현 행정자치부)으로부터 용인시 처인구 원삼 고당~사암간 인도설치 공사에 쓸 특별교부금 5억원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