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연탄배달 봉사를 마친 뒤 의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의회가 6일 처인구 원삼면 독거노인들에게 연탄을 배달하는 자원봉사 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유재철)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봉사에는 시의회 신현수 의장과 김기준 부의장, 박남숙, 김중식, 유향금 의원 등 15명의 의원들이 함께 했다.

시의원들은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해야겠다는 각오는 다지는 시간이었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용인지역 기업들과 자원봉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 10월부터 한국도로공사수원지사와 키맥스, 삼성전자, 단국대학교, 웰스토리, 좋은서비스, 한국전력공사 용인지사 등 관내 기업 후원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과 독거노인 등 총 40가구에 연탄 1만6600장을 전달하는 ‘사랑愛 연탄나눔 행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