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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식업중앙회, 6만여㎡ 토지…용인시에 기부
국용진 기자  |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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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1.06  15:5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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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정찬민 시장(왼쪽에서 일곱 번째)과 한국외식업중앙회 제갈창균 회장이 협약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용인시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6만여㎡의 땅을 무상으로 양도받아 공공·공익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께 시청 정책토론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정찬민 시장을 비롯해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제갈창균 회장과 관계자 10여명,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가 소유한 처인구 고림동 산58-4번지에 위치한 토지 9만5892㎡ 중 일부인 6만여㎡를 시에 현물로 기부, 공공·공익목적으로 사용하는 내용이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기부채납을 통해 공익사업의 가치를 높여준 외식업중앙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시의 효율적인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공익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용인시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규정에 따라 공유재산 심의,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 등의 행정 절차를 이행하고, (사)한국외식업중앙회로부터 등기이전 등 양도에 필요한 서류를 받아 소유권을 확보하는 절차를 밟는다.

이후 시는 필요한 시기에 해당부지에 공공시설이나 문화체육시설 등 공익목적의 시설을 다양하게 검토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국외식업중앙회는 협약을 계기로 기부한 부지에 공익사업이 추진되면 나머지 토지의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사)한국외식업중앙회는 외식업을 경영하는 전국 42만 회원과 300만 외식업계 종사자의 권익을 대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 직능단체로, 식생활 문화 개선, 식품위생·보건 향상 등 외식업 발전 관련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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