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왼쪽부터) (주)에이픽스 김영철 대표와 (주)한국스마트카드 유선환 과장, 정찬민 용인시장,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본부 김세환 기흥역장, 용인경량전철(주) 이태훈 차장이 수상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용인시는 3일 경전철 수도권통합환승할인제 시행에 기여한 민간유공대상자 5명을 선정,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표창을 받은 유공자는 이태훈 용인경량전철(주) 차장과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본부 김세환 기흥역장과 박명수 대리를 비롯해 ㈜에이픽스 김영철 대표, ㈜한국스마트카드 유선환 과장 등이다.

이 자리에서 정찬민 시장은 “경전철로는 수도권 최초로 용인경전철이 수도권통합환승할인제 시행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수상자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경전철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환승할인제를 전면 시행한 지난 9월 20일 이후 한 달간 이용객 수는 일평균 2만548명으로 전년대비 일평균보다 135%나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