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는 쉘터형 버스승강장 24개소를 신설, 교체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3억2000만의 사업비를 들여 오는 7월말까지 버스승강장 7개소를 신설하고 17개소는 교체할 예정이다.
 
이번에 설치될 버스승강장은 경기도 표준모델로 견고한 철제와 강화유리를 사용, 시민들의 안전은 물론 도시미관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수지구 관계자는 “오는 7월까지 시내버스 승강장이 설치되면 보다 많은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대중교통 이용환경과 도시미관이 개선될 수 있도록 유지·보수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