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학교 창업보육센터가 ‘2014년 창업맞춤형사업 사업화 지원’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정보·통신(앱) 및 제조, 생명·식품 분야 예비기술창업자를 모집한다.
 
2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중기청의 지원규모는 620과제 내외(260억원)으로 제조분야는 창업과제당 정부지원금을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예비창업자 및 창업 초기기업(창업지원사업 통합공고일 기준 1년 이내)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3일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이며, 인터넷 창업넷 사이트에서 창업아이템에 대한 사업계획서를 등록·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3일 공고되는 창업진흥원(www.kised.or.kr)과 창업넷(www.changupnet.g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한국외대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2004년부터 지속적으로 예비기술창업자를 집중 육성·지원해 왔다.

올해 창업맞춤형사업 사업화 지원은 자체 기업지원 인프라를 활용해 창업 아이템의 사업화와 시제품 제작, 마케팅을 유·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창업자와의 접점에서 실무와 경험, 그리고 전문지식 역량을 갖춘 이미선 창업지도사 겸 매니저의 Accelerator의 보육지원은 타 기관과 차별화된 시스템이다.
 
창업맞춤형사업 사업은 우수기술 및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사업을 위해 창업전반에 걸친 인큐베이팅 사업으로 시제품제작비, 기자재구입비, 기술정보활동비, 마케팅비를 고루 지원하는 것이다. 

[문의: 한국외국어대학교 창업보육센터 031) 330-46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