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오는 14일까지 자연재난 및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홍보를 주제로 한 포스터를 공모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대한 시민들의 예방의식 중요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자연재난은 관내 초·중·고생과 대학·일반부, 재난대응은 초등부를 대상으로 각각 공모를 실시한다.
 
용인시 관내에 있는 학교 재학생과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심사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대학부로 나눠 접수를 하고, 시 안전총괄과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의 주제는 자연재난의 경우 ▲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의 경각심을 느낄 수 있는 내용 ▲ 자연재해 발생에 따른 복구·봉사활동을 담은 내용 ▲ 자연재해 예방 및 대비를 위한 활동 내용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치우기’등 국민의 자율적 책임과 의무를 홍보하는 내용 등이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 자연·사회적 재난의 경각심을 느낄 수 있는 내용 ▲ 재난 예방 및 대비를 위한 활동과 복구·봉사활동을 담은 내용 등이면 된다.
 
응모된 작품의 심사는 1차로 전문가가 참여하는 용인시 자체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뒤 최우수작에 한해 도에 제출하고, 2차로 도 자체심사위원회의 심사로 우수작을 선정, 도지사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문의 : 용인시 안전총괄과 031) 324-3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