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27일 日 조가쿠인 대학과 평생교육 교류와 상호 이해관계 확대를 위해 일본 조가쿠인대학교와 교류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기평생교육학습관에서 도교육청과 평생교육학습관 관계자, 조가쿠인대 인문대학 교수와 학생 등 10여명이 참석해 진행된다.

이들은 경기혁신교육과 평생교육 홍보 동영상 시청, 경기평생교육학습관 견학, 한․일 평생교육 정보 교환과 환담 등으로 진행되며, ‘민주사회와 청년의 역할’ 특강도 예정돼 있다.

이와 함께, 일본 방문단은 세계유산도시 수원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계획이다.

조가쿠인대학교는 일본 후쿠오카에 위치한 사립대로, 평생교육의 한․일 교류를 위해 지난 2009년과 2013년에 이번이 세 번째 방문이다.

도교육청 평생교육과 이형남 과장은 “이번 교류가 한․일 양국의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