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교육 발전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총 4억437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수혜 학생 461명을 선발한다.

(재)용인시시민장학회는 내달 12일부터 28일까지 대상 학생의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장학금은 진학장학금과 우수장학금, 기능장학금, 효행, 저소득, 다자녀 등 6개 분야에 걸쳐 초·중·고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 자격은 현재, 2년 이상 지속 용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시민 및 직계존비속으로 당해 연도 타 장학금을 받지 아니한 자이다.
 
신청서는 용인시시민장학회 홈페이지(www.yijanghak.or.kr)나 각 읍.면사무소.동주민센터에 비치돼 있으며, 용인시청 3층에 있는 용인시시민장학회에 방문 제출해야 한다.
 
용인시는 오는 4월 24일 시청에서 (재)용인시시민장학회 임원 및 시의원, 그 외 관계자 등이 참석해 심의위원회를 통해 대상자를 심의해 5월 2일 지원대상자를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재)용인시시민장학회(이사장 김기원)는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장학회, 더불어 만드는 행복한 장학회를 목표로 1시민 1계좌 갖기 운동 등 기금 300억원 달성을 위한 기탁 모금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의 : 용인시시민장학회 031) 324-4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