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시청 전산교육장에서 문화관광해설사들이 강의에 집중하고 있다.

용인시는 20일 시 문화관광해설사 28명을 대상으로 SNS(블로그 제작 및 운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 정보통신과와 (주)KT IT서포터즈가 함께 주관해 진행한 이날 교육은 용인시 문화관광 홍보를 현장중심에서 SNS를 통한 가상공간으로 확대해 용인을 더욱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키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시청 전산교육장에서 네이버 블로그 제작 및 운영방법을 주요 내용으로 실시됐다.
 
시 관계자는 “연간 1400만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는 관광도시 용인에서 문화관광해설사들이 해박한 지식과 세련된 화법을 구사하는 여행 가이드로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이번 SNS 교육을 통해 올해로 용인 지명탄생 600년을 맞은 용인의 문화관광을 세계로 미래로 널리 알리는 적극적인 스마트 마케팅을 전개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용인시 문화관광해설사는 한국민속촌과 용인농촌테마파크, 정몽주선생묘소, 용인유적전시관, 한국등잔박물관, 세중옛돌박물관, 심곡서원(조광조 선생묘소), 와우정사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