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융합예술감상교육을 통해 참가 학생들이 오케스트라 지휘자 체험을 하고 있다.

용인문화재단이 지난 10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2013 꿈다락 토요문화학교’가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청소년들이 토요일을 보다 알차게 보내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문화재단은 초등학생(3~6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팝과 재즈, 국악,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감상과 악기체험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감상교육인 <악(樂)소리나는 융합예술감상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0월 1기를 시작으로 현재 3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2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이 입소문을 타면서 마지막 3기에는 1기에 비해 3배 이상의 학생들이 몰리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오는 21일 마무리 될 예정이다.

[문의 : 용인문화재단 예술교육팀 031) 260-3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