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언주(민주당·용인시정) 후보가 공식 선거 운동 첫날인 오늘(3월28일) 마북동 연원마을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유권자들에게 한 표를 호소했다. (이언주 후보 캠프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이언주(민주당·용인시정) 후보가 공식 선거 운동 첫날인 오늘(3월28일) 마북동 연원마을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유권자들에게 한 표를 호소했다.

이언주 후보 출정식엔 이탄희 국회의원과 황재욱·신현녀·김병민·이상욱 용인시의원 등이 함께했다.

출정식에서 이언주 후보= “치솟는 물가에 우리 국민들 등골이 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권은 역대급 세수 펑크에도 나 몰라라하고 대책도 없이 민생은 돌보지 않고 있습니다. 무능·무대책·무책임한 윤석열 정권을 반드시 심판해야합니다.

이태원 참사·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외압 의혹·양평고속도로 게이트·명품백 수수·주가조작 의혹 등 ‘5대 실정 이채양명주’에 대한민국 국민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사과 한마디, 책임자 처벌 한번 없없습니다. 윤석열 정권은 ‘검찰 카르텔’ 정권입니다.

4월 10일은 윤석열 정권 심판의 날입니다. 민주당과 이언주가 대한민국의 희망을 되찾겠습니다.”

▲ 이언주 의원 지원유세에 나선 이탄희 의원(오른쪽). (이언주 후보 캠프 제공)

이언주 후보 지지에 나선 이탄희 의원=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심판하는 것이 이번 총선의 대의입니다. 윤석열 정부는 정치 양극화가 낳은 비극이자 지난 2년은 정치적 암흑기입니다.

22대 총선에 이언주를 선택해서 정권을 심판하고 나라를 바로 잡아야 합니다.”

한편, 이언주 후보는 출정식을 시작으로 선거일 전날인 4월9일까지 지역구 유세차 순회, 도보 거리 인사를 하며 유권자들의 마음을 공략할 계획이다.
 

▲ (이언주 후보 캠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