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식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이 내일(3월28일) 오전 7시 명지대 사거리에서 개최된다. (이상식 후보 캠프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이상식(민주당·용인시갑)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이 내일(3월28일) 오전 7시 명지대 사거리에서 개최된다. 이상식 후보 선대위는 이날 출정식을 시작으로 선거운동이 끝나는 4월9일까지 용인에 민주당의 푸른 깃발을 다시 세우겠다는 각오다.

29일 이상식 후보 캠프에 따르면, 선대위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28일 오전 7시 처인구 김량장동 통일공원 독립항쟁기념탑을 참배한 뒤 도보로 명지대 사거리로 이동해 출정식을 가진다.

출정식엔 선대위 주요 인사와 선거운동원이 총결집해 22대 총선에서 승리한다는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이상식 후보는 “선거의 주인공은 후보가 아니라 선대위 구성원”이라고 강조한 뒤 “원팀으로 모두가 손잡고 용인갑 지역에 민주당의 푸른 깃발을 다시 세울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이상식 후보는 용인갑 지역이 전통적으로 보수층의 지지세가 강한 편이지만 꾸준한 주민과의 소통, 지역민의 마음을 사로잡는 공약, 경험과 실력을 강조하는 선거운동으로 이번 총선에서 승리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상식 후보 선대위는 이날 출정식을 시작으로 선거운동이 끝나는 9일까지 13일간 ‘GTX-A 반도체 지선 신설로 용인~강남 30분 시대’, ‘국립 반도체·IT 대학 설립’, ‘용인 United 창단’ 등 핵심 공약을 홍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