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부차관이 용인 기흥구 소재 마성초등학교 1학년 맞춤형 프로그램 체육수업(배구) ‘일일 늘봄강사’로 나섰다. 사진은 25일, 장미란 차관이 배구 수업에 앞서 몸을 풀기 위해 학생들에게 스트레칭 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용인교육지원청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부차관이 오늘(3월25일) 용인 기흥구 소재 마성초등학교 1학년 맞춤형 프로그램 체육수업(배구) ‘일일 늘봄강사’로 나섰다.

용인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 학교는 초등학교 1학년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매일 2시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교생활 적응과 성장·발달을 지원을 돕고 있다. 여기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제공하는 체육프로그램 등 양질의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날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은 늘봄학교 현장 지원을 위해 국가대표 배구선수 김희진 등과 마성초 늘봄 프로그램 일일 강사로 나서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용인교육지원청은 늘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가 문체부가 제공하는 수업과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면서 “각급 학교의 늘봄 선생님을 비롯한 교직원들과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제공에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늘봄학교 운영으로 아이들이 공정한 배움의 기회를 누리고 역동적인 미래를 만들기 위해 학교와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