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명수 후보가 육운공제노동조합 대표자협의회와 간담회를 통해 “운수 노동자들의 현안 해결에 함께 논의하자”고 했다. 사진은 손명수 후보가 선거캠프에서 협의회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손명수 후보 캠프 제공)

“운수 노동자들의 현한 해결을 위해 논의를 이어가겠습니다”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손명수(민주당·용인시을) 후보가 오늘(3월25일) 육운공제노동조합 대표자협의회와 간담회에서 이렇게 밝혔다.

손명수 후보 캠프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엔 민주노총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산하 전국렌터카공제조합, 전국화물공제조합, 전국개인택시공제조합, 전국버스공제조합 용인시지부 임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노조 대표단은 공제조합의 재정 건전성 개선의 시급성, 노동자 대표들과의 상시 간담회를 통해 문제를 함께 풀어가자고 손 후보에게 제안했다.

손명수 후보는 “공제조합 현안을 잘 이해하고 있다”면서 “공제조합의 재정 건전성은 이용자 피해보장과 직결되는 문제여서 함께 논의해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