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철 후보가 기흥구를 ‘워라밸’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상철 후보 캠프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이상철(국힘·용인시을) 후보가 기흥구를 ‘워라밸’ 메카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냈다. 이 후보는 경제 성장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복안이다.

이상철 후보 캠프는 오늘(3월25일) 보도자료를 통해 “기흥구를 반도체·바이오·2차전지산업 등 신산업 클러스터의 중심지로 발전시켜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적 기반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기흥호수를 중심으로 도시형 글로벌 파크 조성 공약도 내놨다. 이상철 후보는 “기흥호수 주변에 다목적 복합문화체육시설과 조정경기장 업그레이드를 통해 용인시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기흥역세권지구 내 저류지에 야외음악당 설치하겠다”고도 했다.

이상철 후보는 그러면서 “현대사회에서 워라밸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공약은 경제적 발전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겠다는 약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