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원모 후보가 처인구 백암면 지역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은 20일, 간담회가 열리고 있는 한 카페. (이원모 후보 캠프 제공)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이원모(국힘·용인시갑) 후보가 어제(3월20일) 처인구 백암면 석실 방앗간 카페에서 지역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원모 후보는 정부, 지자체와 힘을 합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힘 있는 여당 후보인 자신을 선택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21일 이원모 후보 캠프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이 후보가 백암면 주민들에게 인사와 함께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 2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 이원모 후보가 주민들의 의견을 메모하고 있다. (이원모 후보 캠프 제공)

이원모 후보는 “백암면 행정복지센터와 체육센터, 전통시장 주변에 주차 시설 확충, 청미천 둘레길 조성 등 다양한 지역 현안을 해결하려 한다”면서 “오늘 이 자리에서 나온 주민분들의 소중한 의견이 반영된 보다 촘촘한 민생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선 누가 빨리, 그리고 더 많은 예산을 끌어오고 규제를 혁파하는가가 중요하다”며 “정부나 지자체와 머리를 맞대 어려운 길을 과감히 헤쳐나갈 힘 있는 여당 후보인 저를 선택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 자리에서 지역주민들은 “처인구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선 젊고 유능한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며 “이원모 후보가 대통령실 비서관으로 근무한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의 변화를 주도해 나가길 바란다”고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