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식 용인시갑 후보 등 더불어민주당 경기남부 후보들이 ‘넥스트레벨팀’을 출범시켰다. 사진은 19일, 경기도의회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이상식 후보 등 8명의 후보들이 1호 공약인 반도체와 모빌리티·인공지능·바이오산업 진흥과 교통혁신 개념인 ‘하이퍼 커넥티드 시티’(초연결 시티) 손맷말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상식 후보 캠프 제공)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이상식 용인시갑 후보 등 더불어민주당 경기남부 후보들이 ‘넥스트레벨팀’을 출범시켰다. <민주당 넥스트레벨팀>은 경기도를 반도체와 모빌리티·인공지능·바이오산업 진흥, 그리고 교통혁신 개념인 ‘하이퍼 커넥티드 시티’(초연결 시티)를 1호 공약으로 내놨다.

이 자리에서 이상식 후보는 “민주당이 앞장서서 경기남부권 반도체 클러스터가 세계 반도체 메카가 되도록 하겠다”면서 “가진 모든 역량을 바쳐 세계 최고의 반도체 클러스터 처인을 완성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특히 “반도체를 비롯한 연관 산업들의 집중 투자에 따라 하루하루 발전해가는 지역의 현실에 비해 각각을 서로 연결하는 교통망이 미진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 이상식 후보가 세계 최고의 반도체 클러스터 처인을 완성을 위한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이상식 후보 캠프 제공)

이상식 후보는 그러면서 ⯅국립 반도체 대학 설립 ⯅소재·부품·장비 기업 및 R&D기업 유치 ⯅SK하이닉스·삼성 반도체 투자 적극 지원 및 지역 인재 우선 채용 협약 추진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는 “경강선 연장, 경기남부 동서를 횡단하는 반도체선 신설 등 경기도 철도기본계획과 발맞춰 교통인프라 개선을 통한 교통망 혁신을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회견엔 이상식(용인시갑), 손명수(용인시을) 후보를 비롯해 김준혁(수원시정), 염태영(수원시무), 홍기원(평택시갑), 차지호(오산시), 공영운(화성시을), 권칠승(화성시병) 등 8명의 후보가 자리를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