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식 더불어민주당 용인시(갑) 후보가 지역구 당내 경선자들과 ‘원팀’을 선언했다. 사진은 19일, 이상식 후보(정 가운데)가 백군기·엄교섭·지석환·한영수 경선자들과 기호 1번을 뜻하는 ‘엄지척’ 포즈로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이상식 후보 캠프 제공)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이상식 더불어민주당 용인시(갑) 후보가 오늘(3월19일) 지역구 당내경선 경쟁자들과 ‘원팀’을 선언했다. 이상식 후보는 “22대 총선에서 기필코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상식 후보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김량장동에 마련된 이 후보 선거사무소에 백군기·엄교섭·지석환·한영수 경선자들과 용인시(갑) ‘원팀’을 선언, 22대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 이우일 경선자는 개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백군기 경선자는 “어떤 선거든 경쟁자들이 함께 원팀을 이뤄야 승리할 수 있다”면서 “경선자들과 한마음으로 이상식 후보와 같이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상식 후보는 “함께 경선했던 모든 후보님들의 힘을 모아 가장 앞에 서서 나가겠다”며 “리더로서 책임감을 갖고 가장 힘들고 어려운 일을 도맡아 가며 반드시 승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용인시갑 원팀은 오는 23일(토요일) 예정된 공식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갖고 총선 승리를 다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