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철호 국민의힘 용인시정 후보가 ‘SRT 구성역 신설’ 공약을 내놨다. (강철호 후보 캠프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강철호 국민의힘 용인시정 후보가 ‘SRT 구성역 신설’ 공약을 내놨다. 전 현대로보틱스 대표이사 출신인 강철호 후보는 “‘경제 CEO’ 강철호가 힘 있는 여당과 용인(정)의 잃어버린 8년을 꼭 되찾아드리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강철호 후보는 오늘(3월18일) 보도자료 통해 “지난 14일 이상일 용인시장이 수서~평택간 복복선화 방안을 발표했다”면서 “저는 이 시장의 시정사업을 계승해 공약으로 채택, ‘여당 원팀’을 중심으로 구성역 설치 추진에 속도가 붙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병목현상을 빚는 구간의 철로를 2개에서 4개로 늘리는 ‘복복선’을 추진하면, SRT 구성역을 만들 수 있는 충분한 여건이 된다”며 힘줘 말했다.

또 “약 83만평 규모의 플랫폼시티가 건설되면 반도체 관련 기업과 IT 전문인력이 대거 유입될 것”이라면서 “SRT 구성역 신설을 통해 용인 플랫폼시티 시대를 준비하겠다”고도 했다.

여기에 “이상일 시장과 지역구 여당 국회의원으로 이뤄진 용인 ‘여당 원팀’이 강력한 추진력으로 그동안 소외당해온 용인의 교통문제를 싹 해결하겠다”며 “경제 CEO 강철호가 용인시정 지역구의 잃어버린 8년을 꼭 되찾아드리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