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기흥구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2024 기흥구 시민정보화교육’을 운영한다. 사진은 정보화교육 모습.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2024 기흥구 시민정보화교육’을 운영한다. 기흥구는 거동이 어려운 분들이나 시간을 내기 어려운 분들을 위한 온라인 수업 참여도 가능해 많은 구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18일 기흥구에 따르면, 시민정보화교육은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치 않은 어르신이나 장애인, 결혼이민자, 기초생활수급권자 등 정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무료로 진행한다.

지난해까지는 코로나 예방을 위해 온라인 교육으로만 진행됐으나 올해부터 일부 강의를 대면 교육으로 전환한다. 교육은 주 3회로 두 달간 24회 진행된다.

먼저 1기 교육은 ▲윈도우10과 인터넷 ▲스마트폰 기본 활용 ▲포토스케이프 사진 편집 등이며 내달 8일부터 5월31일까지다. 29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2기 교육은 ▲한글 ▲키오스크 교육 ▲파워포인트 등이며 6월 10일부터 8월 2일까지로 신청은 5월20일부터 31일 사이에 하면 된다.

3기는 ▲온라인 무료 사진편집기 픽슬러 ▲스마트폰으로 배우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엑셀 등이며, 8월5일부터 9월27일까지며 신청 기간은 7월22일부터 31일까지다.

4기 교육은 ▲동영상 콘텐츠 만들기 ▲스마트폰 콘텐츠 영상제작 ▲파워포인트, 엑셀 활용 등으로 10월7일부터 11월29일까지 진행된다. 9월19일부터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구 홈페이지 ‘시민정보화교육’을 클릭하거나 전화로 할 수 있다. 비대면 교육 강의는 (https://m.site.naver.com/1kbqR)에서 체험해 볼 수 있다.

기흥구 관계자는 “거동이 어려운 분들이나 시간을 내기 어려운 분들도 온라인 수업 참여가 가능하다”면서 “앞으로도 정보격차를 줄이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청·문의 : 기흥구 자치행정과 정보통신팀 031) 324-6062]